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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박물관 문화재 2,671점 인수…금동관모 등 5월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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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이 인수하는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 중 보물급인 금동관모와 가는고리 귀걸이. 의성군 제공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이 인수하는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 중 보물급인 금동관모와 가는고리 귀걸이. 의성군 제공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7일부터 3일간 성림문화재연구원이 보관 중인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 2천671점을 인수한다. 조문국박물관이 인수하는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 2천671점은 성림문화재연구원이 2014년 금성면 대리리 332번지 일대 신라본역사지움(조문국 지구)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에서 발굴해 출토한 유물들이다.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 중에는 삼국시대(5~6세기)의 것으로 뚜껑굽다리 접시와 긴목항아리, 은제관장식, 금동관모, 금동관장식, 은제허리띠 및 장식, 가는고리 귀걸이, 굵은고리 귀걸이 등 보물급 수준이다.

조문국박물관은 인수한 유물들을 오는 5월 2층 상설전시실에 전시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조문국박물관은 지난해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유물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문국박물관은 지난해 국가의 소중한 유물을 보관'관리하는 박물관으로 선정된 이후 최대 수량의 유물을 인수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귀속 발굴매장문화재를 조문국박물관에 전시해 의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잊힌 '고대 왕국 조문국'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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