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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통합공항 이전 반대" 700여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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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효령 등 반대 추진위 결성 "군위 면적 65% 군사 규제 묶여"

군위군 우보
군위군 우보'효령'산성'소보면 주민들과 군위군 축산단체 회원들은 군위군청 앞 네거리에서 군위군 통합공항이전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방부의 통합공항 이전예비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8일 '군위군 통합공항이전반대 추진위원회'(이하 군위공항반대위)가 결성돼 반대 목소리가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그동안 군위군에서는 소보'우보면 주민들이 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해왔다. 이날은 군위군 우보'효령'산성'소보면 주민들과 군위군 축산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군청 앞 네거리에서 통합공항 군위 유치 반대 집회를 열고, 이우석 소보면 통합공항반대 추진위원장을 군위공항반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우석 위원장은 "우보면에 통합공항이 들어서면 군위군 전체 면적의 65%가 군사보호구역 등의 규제에 묶이고, 주민들도 직'간접적 피해를 입는다. 군위군은 통합공항 유치를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장에는 경찰 2개 중대 120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불상사는 없었다.

국방부는 지난 6일 오후 군위'의성'성주'고령'달성 등 5개 지역 단체장에게 통합공항 유치 찬반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 10일까지 회신을 요청했으며, 군위군은 7일 우보면만 찬성 의견을 담아 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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