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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조관우, 7일 만에 가야금 마스터 "사실은 어렸을 때 영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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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재발굴단' 캡처

가수 조관우가 아버지인 인간문화재 제5호 조통달 선생으로부터 인정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조관우는 "사실은 어렸을 때 영재였다"라며 말문을 텄다.

이어 "예고를 준비했는데 진학할 실력이 안됐었다. 그래서 인간문화재 제5호인 아버지 조통달 선생한테 가야금을 배웠는데 대학과정을 일주일 만에 마쳤다"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워낙 무서워서 예습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 비화를 밝혔다.

또한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전기 구이 통닭', '조달청' 등 비슷한 글자만 봐도 기겁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수학 영재인 출연자에게 "너무 대단한데 저랑 닮은 점이 있다"라고 말하자 MC인 컬투가 "은근히 자랑이 좀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학 영재 현준이와의 공통점으로는 "어떤 분야든 배우는 데서 멈추면 거기가 끝인데 자기만의 방식을 개발하면 무궁무진한 세계로 입성하는 법이다. 나도 나만의 방식을 찾지 않았다면 가야금을 그렇게 빨리 마스터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관우는 올봄 14년 만의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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