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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접수…5km·10km·하프코스 3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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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 향 맡으며 가야산의 봄 즐기세요"

지난해 4월 성주군 성밖숲에서 열린 제11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이 힘차게 출발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지난해 4월 성주군 성밖숲에서 열린 제11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이 힘차게 출발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명품 성주 참외의 맛과 향기를 느껴보고, 청정 가야산과 대가천을 굽이 흐르는 길을 따라 달리면서 봄을 마음껏 즐기고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

매일신문과 성주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성주읍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까지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리던 것이 올해부터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별고을체육공원은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성주읍 대흥리 일대 부지 11만3천70㎡에 만들어졌다. 8레인 육상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을 갖춰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하프코스는 별고을체육공원을 출발해 지난해 말 개통한 성주∼고령 국도 33호선을 달려 명품 성주 참외하우스를 통과한다.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jmelon.net)를 통해 4월 7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 및 10㎞ 3만원, 5㎞ 2만원이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잔치도 벌인다. 행사 당일 먹거리 장터에서는 참외 시식과 가마솥 소고기 국밥, 가천막걸리, 돼지고기 수육 등의 먹거리를 무료 제공한다.

성주참외마라톤대회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앞서 열리는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는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토속음식과 전국 최고의 명품 성주참외를 맛볼 수 있는 축제형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02)2208-7242, 054)93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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