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9일 교육감실에서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한 정화여고 3학년 장은소 양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 양의 아버지(50)는 지난해 12월 간암 투병 중 황달 수치가 급격히 올라 간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다. 장 양은 망설임 없이 간 기증을 결심했고, 11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장 양의 간 60%를 떼어내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학과에 합격, 항공승무원이라는 꿈에 한발 더 다가선 장 양은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자식으로서 도리를 다하는 게 당연한데, 많은 분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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