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태' 에 대해 박상민 로드FC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10일 박상민은 "정문홍 대표는 10살이나 어린 친구지만 대단하다. 송가연 사태가 터졌을 때 말을 참고 있었다"며 "50줄에 들어선 난 바보가 아니다. 어떤 일이든 먼저 송가연 측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 때 함께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고 말했다.
박상민이 정문홍 대표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송가연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박상민-송가연의 과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상민과 송가연은 SBS '도전천곡'에 출연, 한 팀을 이뤄 노래 대결에 참가했다.
이날 송가연은 도전곡으로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부르게 됐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이에 MC 들은 "현숙이 '사미인곡'을 부르는 줄 알았다" 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송가연은 남성지 맥심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로드FC와 정문홍 대표에게 성적 모욕과 비하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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