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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특별출연 이도경, 김재욱을 향한 불안한 눈빛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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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사진. OCN '보이스' 방송캡처

배우 이도경이 '보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윤지민에 이어 배우 이도경이 OCN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에 특별출연,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OCN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 8회에서는 이도경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성운시를 쥐락펴락하는 거대 세력인 성운통운 회장 모기범 역을 맡은 그는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은근한 압박을 가하는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뿜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남상태(김뢰하 분)가 지목되며 그의 신원이 만천하에 공개됐지만, 그런 남상태를 벌벌 떨게 만드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 분)의 섬뜩한 등장이 그려지면서 진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역시 극을 치닫고 있었다

이에 이도경은 '수림동 살인사건'이 벌어진 뒤 김재욱에게 "절대 우리 회사랑 관련 없게 철저히 단속하라"며 날선 반응을 일으켜 김뢰하와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면서 뭔가 걸리 듯 "너…이 일이랑 관련된건 아니지? 너 설마?"하며 김재욱을 향한 불안한 눈빛도 보여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1977년 연극 '데미안'으로 데뷔한 이도경은 연극계의 전설로 통하는 인물. 특히 '용띠위에 개띠'는기록적인 장기 흥행의 신화를 쓴 그의 대표작이다. 2003년 영화 '와일드카드'를 시작으로 충무로에 진출한 이도경은 탐욕스런 사채업자 정사장 역으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발휘한 2015 JTBC '라스트'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특유의 개성강한 에너지와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색을 덧입히는 농익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진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이도경이 매주 주말 밤,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화제몰이 중인 OCN 소리추격스릴러 '보이스'의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져 그가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사 콘텐츠K)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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