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 출연한 수시로 직장을 그만두는 남편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에서는 수시로 직장을 그만두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여성이 출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제보자는 남편이 지금까지 총 35번, 결혼 이후로는 6번 직장을 그만둔 사연을 공개. 촬영장을 경악케 했다.
남편은 "면접 때 일하던 것과 다르고,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직장을 그만뒀다.
제보자는 "대책을 세우고 그만둬야 하는데 늘 아무 대책 없이 그만둬서 문제다"라며 "생필품 구매비, 월세, 차 할부금, 보험료, 핸드폰 요금 등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그 부분은 나도 미안하긴 한데 매번 욱해서 그만두기 때문에 다음 생각은 못 한다"고 답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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