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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0일 전까지 후보 선출" 한국당, 대선 준비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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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대선 40일 전까지 자체 후보를 뽑기로 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 당원연수에서 "(탄핵 인용이) 우리가 바라는 상황은 아니지만 만반의 태세를 갖추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당은 16일쯤 당내 대선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탄핵 인용시 대선준비위를 선거관리위원회로 전환해 후보 선출에 필요한 경선룰과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13일 당헌을 개정해 대통령 궐위와 같은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한해서 선관위가 대선 후보 선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비대위 의결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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