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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달성과 공동 유치서 단독 후보지 선회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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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최종 탈락 배경 관심

통합 대구공항 예비이전후보지 명단에서 성주군이 최종 탈락하면서 탈락 배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 대구시,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성주는 단독후보지 유치로의 입장 선회 때문에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성주군은 지난 8일 국방부의 통합공항 유치 찬반 의사를 묻는 공문에 대해 '성주 용암면'고령 다산면'달성군 하빈면 공동후보지는 반대하고, 성주 단독후보지 유치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애초 국방부는 지난해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성주군 용암면(55%)'고령군 다산면(41%)'대구 달성군(4%'이상 면적 기준) 일대를 공동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성주군은 고령'달성군의 반대 여론이 강해 유치가 힘들 것으로 보고 단독 유치(본지 1월 25일 자 10면 보도)로 돌아섰다. 대구시 관계자는 "반대가 심한 지역은 후보지에서 무조건 제외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인데, 해당 후보지의 경우 인접 시군이 모두 반대하면서 예비이전후보지 명단에서 제외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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