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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 완공되면 영천 20분, 경주·포항 50분"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은 대구시민이 가장 우려하는 대구와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최적지입니다. 대구와 인접한데다 경북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이 최대 장점입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접근성을 강조하는 주된 이유는 내년에 개통 예정인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영천 20분대, 경주'포항 50분대 거리가 돼 현 대구공항보다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판단이다. 김 군수는 "우보면의 경우 민항 주요 수요지인 대구와 안동'구미'포항'경주 등 경북 주요 도시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며,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이면 우보면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의흥면 연계리역에서 청량리역 간 운행 시간이 2시간으로 줄어든다"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설득해 군위의 백년대계를 위해 통합공항 유치에 올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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