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승재가 뛰어난 두뇌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아동심리센터를 방문한 고지용과 고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재는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이며 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가는 "1만 5천명의 아이들을 만나왔는데 승재가 언어에 있어서 조금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27개월이란 걸 의심할 만큼 매우 뛰어나다" 며 "놀랍다. 거의 영재 수준이다. 이해해야 표현할 수 있는 거다" 라 말하며 언어성 검사를 제안했다.
검사결과는 놀랍게도 상위 0.1%로 나왔다. 표현 어휘력은 53개월 수준, 수용 어휘 역시 46개월 수준이었다.
이에 고지용은 "또래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 "또래 수준과 비슷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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