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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영천 산자연中, 교육부 특성화학교 우수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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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일 B등급 4천만원 지원

영천 산자연중학교 학생들이
영천 산자연중학교 학생들이 '인성 문화 마을학교' 활동 중의 하나로 지난 10월 학교 주변 마을의 어르신을 모시고 밀양 석남사를 다녀왔다.

영천의 대안학교 산자연중학교가 교육부의 대안학교(특성화학교) 우수 프로그램 선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공교육 내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마련한 공모전에는 전국 44개 대안학교 및 특성화학교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총 30개교(A등급 7개교, B등급 8개교, C등급 8개교, D등급 7개교)가 예산 지원 학교에 선정되어 차등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산자연중학교는 평소 교육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인성 문화 마을학교 ▷꿈과 끼와 소통하는 사다리 1인 3기 교육 ▷자연 융합 교실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산지 여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경북 대안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B등급을 받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영동 산자연중 교장 신부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환경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교육부로부터 학생들의 전인교육 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며 학생 흥미와 잘 결합된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정부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리 학교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더 다양한 행복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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