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관방 "대사귀국, 부산 소녀상 한국측 대응 주시할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0일 부산 소녀상 철거 문제에 대해 윤병세 외교장관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한국측의 대응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 장관이 최근 독일 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방침을 밝힌 데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답했다.

스가 장관은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지난달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의 귀임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며 "앞으로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반응은 윤 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부산 소녀상 철거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나가미네 대사를 귀임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스가 장관은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려다 연기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적당한 시기에 개최하기 위해 조정 중"이라며 "현 시점에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당초 이달 중순이나 하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했던 만큼 스가 장관의 이런 발언은 이달 중 개최가 무산됐음을 내비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TV 대표는 19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산주의와 유사한 정신질환으로 비판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론이 확산하는 것을 우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받았고,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
19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종식 경북...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친 양보라며 불만을 표명한 가운데, 이란과의 협상 이후 호르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