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김소영의 결혼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오상진의 방송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상진은 tv N '프리한 19' 에 출연해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 앞서 "주변에서 여자친구 자랑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들었다. 오늘은 안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방송 중 오상진은 시도때도 없이 김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표현, 못 말리는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특히 오상진은 '여행 가서 더 안사오면 후회하는 것 19' 를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를 추천하던 중, 김소영 씨는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였던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며 아나운서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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