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존 위원회(FWC)는 지난 16일 희귀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촬영지는 미국 플로리다 멜버른에 있는 비에라 습지.
사진가 스콧 마틴은 왜가리의 일종인 그레이트블루헤론이 새끼 악어를 입에 넣고 꿀꺽 삼키는 장면을 담아냈습니다.
이 왜가리는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그리고 작은 포유류와 새까지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자연의 '포식가'인 셈인데요.
영상 속 왜가리는 새끼 악어 주변에 20분 정도 맴돌다가 잡아먹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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