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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고 현장" 5m 언덕 아래로 추락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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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260.5㎞ 지점에서 금오공대 대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탑승학생 15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2017.2.22 [강원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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