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직원부터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등 조직 차원에서 분기나 연 단위로 슬로건을 정해 놓고 실천할 수 있는 공동실천 과제를 선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이끄는 공직자부터 올바른 의식을 가져야 시민사회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면서 "공무원 전체가 작지만 의미 있는 과제를 선정해 실천한다면 이러한 운동에 관계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도 기대해 볼 수 있고, 크게는 사회공헌을 위한 큰 그림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이달 중 직원들이 공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자체적으로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슬로건이 확정되면 공직자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매년 전 공직자가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이'통장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시민사회에서도 자율적으로 1단체 1실천운동 전개 등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