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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첫 '선도심사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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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청소년에 교재 지원하기로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0일 경찰서 3층 여성청소년계에서 '2017년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청소년 범죄 가해자'피해자, 가출청소년 등에 대해 지원을 하고, 소년 사건 중에서 죄질이 가벼운 소년범에 대해 과거 전력과 반성 여부를 검토해 맞춤형 사건처리(즉결심판, 훈방)를 함으로써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인 A(18) 양에게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교재 지원, 정신적 안정을 위한 청소년 지원 상담 프로그램 연계, 학교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를 맺어 지속 지원키로 했다.

류연수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자칫 범죄의 늪에 빠져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선도심사위원회는 이런 청소년들을 구제하고 피해를 본 이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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