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지난 10일 오전, YS콘텐츠랜드가 주최하는 '런닝맨 대만 팬미팅'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패셔너블한 송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는 치어리더 옷을 입고 트와이스의 'cheer up' 콘셉트를 소화해냈고, 다른 멤버들도 빅뱅으로 변신, 각자 카리스마를 뽐냈다.
해당 사진에서 송지효는 네이비색 제복과 레더 반바지,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걸크러쉬의 매력을 뽐냈다. 해당 롱부츠는 얼마 전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서도 보였던 모노바비의 런티스 제품이다.
또한, 제복을 벗어던진 송지효는 네이비 니트조끼와 타탄체크 무늬의 소녀나라 테니스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한 모습도 보여주어 남심과 여심을 두루 뒤흔들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런닝맨 2017' 라이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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