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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 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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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후반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 포함 35분을 뛴 토트넘이 겐트(벨기에)와 비기면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겐트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직전 32강 1차전 원정에서 1부리그 8위에 올라 있는 겐트에 0대1로 패했던 토트넘은 1, 2차전 점수 합계에서 2대3으로 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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