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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김우정 서양화전…27일부터 경산 사동우체국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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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작
김우정 작 '꽃이 있는 화병'

서양화가 김우정 작가의 개인전이 27일(월)부터 경산 사동우체국갤러리(경산시 백자로)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꽃을 소재로 자기만의 독특한 기법과 조형 양식으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꽃향기 흩날리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색감을 잘 조화시켜 담백하면서도 화려하며, 감미로운 향기까지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느 꽃 작품과 달리 흩날리는 듯한 줄기를 그려 넣어 향기의 감미로운 역동성마저 느껴진다.

김 작가는 "꽃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꽃이라는 소재에 향기를 담았다. 보는 이에게 흩날리는 향기가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월 10일(금)까지. 010-503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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