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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제화역량 인증제' 대구경북 4개大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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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치·해외 취업 활성화 기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태리 요리사가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다.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태리 요리사가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등 일부 대구권 대학이 국제화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대학에 선정됐다.

이 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제로 확대한 것이다.

영남이공대는 남아프리카 유학생 유치, 중국, 베트남 한국 현지법인과 맞춤형 협약 체결을 통한 유학생 유치 및 해외취업 성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성 총장은 "대학의 국제화는 유학생 유치의 단계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 이번 인증 대학 선정을 계기로 해외취업 부문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대도 올해도 선정돼 2014년부터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경북대는 이번 인증으로 각종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대도 인증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량평가 지표 중 불법체류율이 0.36%를 기록, 인증 기준인 2~4%보다 크게 낮았고 의료보험 가입률 94.7%(인증기준 85% 이상), 신입생 기숙사 수용률 63.8%(인증기준 25% 이상) 등으로 기준보다 월등히 높았다.

계명문화대도 인증 대학으로 뽑혔다. 대학 측은 실무 위주의 전문교육과 유학생을 위한 장학혜택, 기숙사 제공, 졸업 후 취업 등 체계적인 국제프로그램을 운영한 것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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