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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남권 지진·단층융합연구센터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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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유치위 구성 전략방안 모색…지리적 요인·R&D 인프라 좋아

동남권 지진'단층융합연구센터 포항 유치를 위해 포항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포항시는 최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동남권 지진단층융합연구센터가 유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동남권 지진전문 연구기관 유치에 대한 전략방안 모색 ▷각종 포럼, 세미나를 통한 유치 활동 ▷포항시 지진재난 방재에 대한 자문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9일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전 본원을 방문해 동남권 지진·단층융합연구센터가 반드시 포항에 유치돼야 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연구센터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포항시는 지리적으로 울진원전과 경주원전 등의 동남권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스텍 4세대 방사광가속기, 나노융합기술원 등 최첨단 국가연구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R&D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질 관련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포항지질자원연구실증센터가 지난해 3월 문을 열어 추가 부지 확보가 용이함에 따라 지진전문연구기관 유치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부터 동남권의 잦은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진전문연구기관 신설이 절실하다"며 "지진'방재'원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하여금 지진·단층 관련 전문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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