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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흥행 신호탄? '킹스맨'·'데드풀' 넘었다...'오프닝 스토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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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사진.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영화 '로건'이 첫날부터 흥행 기록으로 관심을 모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로건'은 관객수 25만 6,187을 모았다. 전야 개봉 포함 누적관객수는 35만 5,244명.

이는 '데드풀'(25만 2,018명)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7만 8,058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역대 '울버린' 시리즈 중에서도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 '로건'극장가에 몰고올 흥행 열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건'은 늙고 힘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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