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욱 암투병 끝 별세… "1980년대 출연료 순위 2위" 과거 출연한 토크쇼 '눈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욱 / 사진출처 -
민욱 / 사진출처 - '여유만만' 제공

민욱이 2일 별세했다.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가 향년 70세로 2일 별세했다. 관게자에 따르면 고인은 1년 반 전 암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난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민욱이 출연했던 과거 토크프로그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민욱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1970~80년대 유명한 배우로서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회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민욱은 "당시 개런티가 최고지 않았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아니 그러진 않았다. 그 때는 급수가 있었다. 지금처럼 게약제가 아니다"며 "내가 아무리 많이 받고 싶어도 급수에 해당을 받아야 했다. 보통 18등급으로 정해져 있고 1등급, 특1등급 등으로 올라간다. 그 중 나는 2등급이었다" 고 대답했다.

또 민욱은 "1980년대 출연료 순위 2위라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런 얘기가 있긴 있었다" 고 답했다.

한편 민욱은 지난 1968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