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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최경환 보좌관 면회 논란에도 또 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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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공식 사과 요구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선진지 견학 도중 구속기소돼 수감 중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면회했다는 보도(본지 2일 자 8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일 논평을 통해 '경산 시민들께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매일신문 보도를 인용한 후 "처음부터 특정인 면회를 갈 목적으로 견학장소를 지정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해명에 신빙성이 없다"며 "지방의회에서 외유성 해외연수 등으로 논란을 빚은 경우는 많이 봤지만, 견학 중에 교도소 단체 면회는 처음 본다"고 했다.

이런 논란 속에 경산시의원 15명 중 11명(1인당 경비 220여만원)과 시의회 사무국 공무원 5명은 3일부터 9일까지 복지시설과 관광 인프라 구축 실태 등을 파악한다며 대만과 태국으로 외유를 떠났다. 일정 중에 양로원'어린이복지센터'시청 방문도 있지만, 주로 공원'농장'야시장 방문 등 관광성 외유 일정도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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