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발아정형외과(원장 윤현국)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27호 천사가 됐다.
윤현국 원장은 발 변형이 일어나거나 발 통증을 겪고 있는 체육 꿈나무 아이들을 후원함으로써 나눔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윤 원장은 "인연이 닿은 아이들을 있는 힘껏 지원하면서 아이들이 꿈과 열정을 꽃피우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를 넘어 세계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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