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무서(서장 이창기)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단체 대표와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류창수(48'오른쪽) 이사장에게 성실납세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전달하고 상주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했다.
일일세무서장이 된 류 이사장은 이날 상주세무서 현황 보고와 유공 직원 표창에 이어 각 부서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류 이사장은 "상주세무서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고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성실납세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더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류 이사장은 960병상 규모의 경북 서북부지역 거점병원인 문경제일병원을 운영하면서 최근 성실납세는 물론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모범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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