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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위원장 김상훈·법률자문위원장에 최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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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상설 위원장 25명 선임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이 자유한국당 지방자치위원장에,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이 법률자문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인명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들 의원을 포함해 당내 상설 위원회 위원장 25명을 임명했다.

직능위원장에는 4선의 김정훈 의원이 임명됐으며, 정주택 중앙윤리위원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유임됐다. 국민공감전략위원장에 김성태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 밖에 안홍렬 인권위원장, 이양희 국책자문위원장, 최봉홍 실버세대위원장, 윤종필 여성위원장, 이종욱 청년위원장,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정록 장애인위원장, 김석붕 홍보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2012년 대선 때 도입했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변인을 부활시키며 강요식 서울 구로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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