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피고인'은 23.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9%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기록일 뿐 아니라, 지난 달 27일 자체최고시청률 22.3%보다도 0.4%포인트 높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우(지성 분)가 탈옥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차민호(엄기준 분)가 박정우보다 한발 빨리 딸 박하연(신린아 분)을 찾고 악마의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다음 전개를 기대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0.3%,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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