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3기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 입교식을 했다.
복지 MBA 과정은 경북행복재단 평생교육원이 창조적 복지 실현을 선도할 사회복지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평생교육원 교육 중 가장 인기 있는 과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3기 복지 MBA 과정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최고 관리자의 복지경영 마인드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고 지도자의 리더십 ▷사회복지시설 성과 향상 전략 ▷리더를 위한 대화 기법 등이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장 33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0시간 교육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복지 MBA 과정은 창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리더 육성의 산실로 활용될 것이며, 경북도민이 원하는 사회복지 최고관리자를 길러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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