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TV조선 '아이돌잔치'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서열을 재정비하는 코너 '서열 다시 서열'에서 '애교 서열 쟁탈전'을 펼쳤다.
멤버들은 서로 애교를 부리며 애교 서열 1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애썼다.
슈가는 진행의 맥을 끊는 뜬금없는 등장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자신의 애교 서열 순위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지민은 귀여운 외모를 십분 활용한 애교를 선보였다.
지민은 "표정 하나로 끝내겠다"며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눈웃음을 지었고, 제이홉은 "애교는 뻔뻔해야 한다"며 깜찍한 율동과 함께 '귀요미 고백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 중에서도 뷔는 트와이스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난 뷔가 애교를 시작했지만 슈가가 흐름을 끊으며 갑작스런 애교 배틀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랩몬스터가 도전장을 내밀자 슈가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방탄소년단 애교의 정점은 랩몬스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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