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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용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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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 예비 기업 7곳 지정 받아

안동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 재정지원사업 실적을 심사한 결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우수상을 받았다.

안동시는 자체예산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2회 실시해 2016년도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 7개를 지정받았으며, 인증 사회적기업은 2016년 말 기준 15개로 경북에서 제일 많다.

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비는 17억여원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이 확보해 일자리창출 사업, 전문인력지원 사업,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 결과 370여 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사회적기업 육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이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올해에는 사회적 경제 관계자 대상 해외연수를 실시해 사회적 경제 선진국의 발전한 기술과 선진 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동시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사회적 경제의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며 "판로 개척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사회적기업 1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경제 박람회 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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