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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면 출석 체크 끝" 경일대 스마트 출결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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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출석 방지, 쪽지 전송 기능도

학생들이 스마트 출결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이 스마트 출결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보여주고 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대구경북 대학 처음으로 학부 강의 전체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출결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교수가 수업 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출석 체크를 누르면 강의실 내 학생들의 출결이 자동으로 체크되는 방식이다.

강의실 규모에 상관없이 30초 이내에 수강 학생의 출석 확인이 가능해 대리출석을 방지하고, 별도의 호명작업 없이 바로 수업에 들어갈 수 있어 효율적인 강의를 도와준다.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소지한 학생도 출석체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쌍방향시스템을 구축, 교수와 학생 간에 쪽지 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업 중 간단한 퀴즈를 전송해 학생들이 진행 중인 수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강의실이 변경될 경우 관련 공지사항을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디자인학부 이경은 씨는 "스마트 출결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 대리출석이 없어지고, 수업 시작 시간도 빨라져 강의내용이 더욱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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