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설화… 바람 잘 날 없는 문재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손혜원 "노무현 서거 계산한 것" 논란 계속되자 홍보본부장 사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의 설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래된 독주 탓인지 문 전 대표에 대한 시선도 집중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을 타고 있다.

문 전 대표 대선 캠프인 '더문캠'에서 홍보본부장직을 맡고 있던 손혜원 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계산된 행동'이라고 분석해 논란이 일었다.

손 의원은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 참석해 "(노 전 대통령 자살은) 계산한 거지. 내가 여기서 떠날 때 여기서 모든 일은 끝날 거다라고 했고 실제 끝났나?"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손 의원은 "무지의 소치였다.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고 사과했으나, 캠프 내부의 지적과 친노 인사들의 비판에 못 이겨 13일 더문캠 홍보본부장직을 사임했다.

이에 앞서 문 전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사 가운데 양향자 최고위원, 표창원 국회의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줄줄이 구설에 휘말리면서 문 전 대표가 사람 보는 안목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 전 대표도 예봉을 피해가진 못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을 방문, 방명록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해 '고맙다'는 문구를 남긴 것을 두고 "아이들 팔아 대통령 되려고 한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문 전 대표는 당시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 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었다.

논란이 일자 문 전 대표 측은 "미안한 것은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살려내지 못한 때문이고, 고마운 것은 그들의 가슴 아픈 죽음이 우리 사회가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로 깨닫고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