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정농단 불똥 튄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개소식 무기한 연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이 대구 북구 침산동 일대에 들어선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 달로 예정한 크리에이티브캠퍼스 개소식 연기를 지난 3일 통보했다. 삼성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개소식을 연기한다. 추후 일정은 지금 확정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삼성 측의 입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등 국정농단사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지난달 창조단지 명칭을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로 바꾼 것 역시 박근혜 정부를 상징하는 '창조경제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삼성이 9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말 대구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터에 완공한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했으며, 이달말까지 벤처·창업기업 3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음 달 초 오페라체험관, 무형문화재 전수관, VR 체험관 등이 입주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국비 예산이 배정돼 있어 운영에 차질이 생길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