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소식을 알리면서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뮤지션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음악적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새로운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아울러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각오"라면서 "그간 전 소속사를 비롯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원, 어반자카파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획득하면서 음악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아왔으며, 선미의 영입으로 음악적 개성과 다양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 당시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
원더걸스의 해체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최근 메이크어스로 새 둥지를 틀고 뮤지션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