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 젊어진 '푸치니 걸작' 라 보엠…16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오디션, 국내외 신인 성악가 13명 선발

2016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2016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라 보엠' 공연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프로 성악가로서 무대를 준비하는 신인들로 꾸미는 오페라 '라 보엠'을 16일(목)부터 3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 마련된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이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인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앙코르 공연이다.

'라 보엠'은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19세기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1822~1861)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원작으로 한다. 1896년 2월 이탈리아 토리노 레지오 극장에서 초연됐다. '토스카' '나비부인' 등과 함께 푸치니의 걸작이라 불리는 이 작품 전반에 걸쳐 '그대의 찬 손' 등 유명 아리아를 감상하고, 지난해 힘찬 박수를 받았던 오페라축제 개막작 앙코르 공연이 주는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주요 배역은 대대적인 오디션에서 선발된 국내 성악 신인과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극장 오펀스튜디오,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에 소속된 신인 성악가 등 13명이 맡았다. 중국 국립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의 지휘와 지역 출신 연출가 유철우 등 프로 제작진이 신인 성악가의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배선주 대표는 "재학생-신인 성악가-프로 성악가 등 단계별로 실력 있는 성악가를 육성하는 것은 오페라하우스의 역할"이라며 "신인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은 이후 기획된 '잔니 탄구치'의 '마스터 클래스'와 '외국 극장 진출 오디션' 등 신인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석 1만원. 16일(목)'17일(금) 공연은 오후 7시 30분. 18일(토) 공연은 오후 3시. 예매는 온라인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전화 053)666-6024에서 가능.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