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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천 생태하천 된다…市 134억 들여 정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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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와 북구를 흐르는 동화천 정비사업이 3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본격 추진된다.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시행되는 동화천 정비사업은 유지용수 공급과 하천 정비를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134억원 규모다. 대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이 부족해 말라버린 동화천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유지용수 공급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동구 봉무IC부터 지묘동 파계교차로를 잇는 '연경 공공주택지구' 진입도로 건설 공사 때 관로를 함께 묻을 계획이다. 또 동화천 하천 기본계획에 따른 제방 보강과 물길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동화천을 도심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안정성을 강화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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