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6일 김진욱(58'전 울진경찰서장'사진) 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바른정당의 유일한 공천 신청자로 입법과 행정 등 양 고등고시에 합격한 것이 눈길을 끈다. 1999년 고시특채(경정)로 경찰에 입문, 전남 완도'강원 동해'서산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국회와 정무1장관실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그간 공직생활에서 도덕성을 검증받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재선거를 통해 누가 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일꾼인지를 검증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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