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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설민석, 김수현과 남다른 인연 "중학생 때 수업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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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어쩌다 어른'

강사 설민석과 배우 김수현의 숨겨진 인연이 화제를 모은다.

설민석은 MBC '무한도전'의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역사를 강의해 주목을 받은 한국사 강사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민석과 인연있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을 글이 게시되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설민석은 과거 방송에서 중학생이었던 김수현이 자신의 강의를 들으러 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김수현이 "선생님 저 나중에 배우가 될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설민석은 이에 "당시 김수현은 중학생이었는데 고등학생 역사 수업을 듣고 있더라"며 "역시 한류스타는 달라도 다르구나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민석은 최근 강연에서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설민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공식입장을 밝히며 지나친 표현에 대해선 사과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태도에 대해선 여전히 비판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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