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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화장품 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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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디컬센터' 대구경북 처음으로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 연구원들이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 연구원들이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코스메디컬센터는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제15호)으로 지정받았다.

대구경북은 지역 주력산업과 특화전략산업으로 화장품 관련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화장품 기업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공인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부재로 다른 지역으로 시험검사를 의뢰하거나 기술자문을 요청하는 등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뿐만 아니라 원료의 배합이나 제형 연구, 시제품 등 상품화 개발을 위한 시험검사와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제품 개발 등에도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시험검사 범위는 일반 화장품(퍼머넌트웨이브용 및 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 제외)과 기능성 화장품의 이화학'미생물 검사이며, 자세한 안내는 코스메디컬센터(053-770-2331)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지욱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장(바이오산업융합학부 교수)은 "지역에서 최초로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화장품산업 발전과 산학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품질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코스메디컬센터는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RIC)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약재 시험검사기관 등 공인 시험검사 분야로 특화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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