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편하게 예매하세요" 문경시, 22일부터 인터넷 예매

문경시는 문경문화예술회관과 문희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각종 기획공연과 영화 상영 등 유료공연에 대해 22일부터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직접 공연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 후 관람권을 현장에서 받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전화예매 폭주 등으로 행정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이다.

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인터넷 예매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마지막 수요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아카펠라로 만나는 불후의 명곡'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첫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예매 방법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mgculture.gbmg.go.kr) 또는 문경시 홈페이지 (www.gbmg.go.kr)에서 빠른 예매 및 예매하기 창 접속 후 회원 가입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 및 전화 예매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