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공단 기업경기지수 108, 2년 만에 기준치 100 웃돌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공단의 기업경기전망치가 2년 만에 기준치를 웃돌아 경기 호전 국면을 예고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최근 구미 지역의 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2/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BSI 지수는 기준치(100)보다 높은 108로 나타났다. 구미 지역의 기업경기전망치가 기준치를 웃돈 것은 2015년 2/4분기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업종별 BSI 지수는 전기'전자 119, 기계'금속'자동차부품 111, 섬유'화학 87 등 구미의 주력 업종에서 호전 전망이 우세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107), 중소기업(107) 모두 호전을 전망했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국민과의 소통, 정치 안정 및 경기 부양, 위기 대응 능력 강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의견을 제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