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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보수 중심 영남의 적통 되겠다"…한국지방신문협회 초청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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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 흔들리는 문재인 자격 없어 보수대연합·반문연대 강화할 것"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정치적 잣대로 흔들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정권을 내 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최상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매일신문 등 전국의 대표적 8개 지방신문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인터뷰를 통해 "안보는 대북 가치관의 문제이고, 외교와 안보는 국민의 목숨이 걸려 있는 최상의 가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사드 배치 문제를 예로 들며 "이 문제는 국가 통치권자로서 해결하는 문제이지, 행정 수반으로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며 "국민의 목숨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보 문제를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목숨을 담보해 정치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며 "이를 막기 위해 보수대연합과 반문연대를 강화해 국민들의 재산과 목숨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대권 도전 이유로 "중앙정치에 빚이 없는 유일한 후보로 지금까지 현장만 누벼왔다"며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켜낸 세력이 보수였고, 보수의 중심은 영남이었다. 영남의 적통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 전망과 관련해 그는 "지금까지 중앙정치를 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인지도가 낮은 게 당연하다"며 "출마 선언이 늦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제부터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승리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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