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새 외장색을 추가한 2017년형 SM6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보라 계열 외장색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탈리스만'과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에 적용되며,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차급을 대표하는 상징색으로 쓰인다.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다양한 인상을 제공한다. 이 색상은 SM6의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한정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형 SM6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우선 정숙성을 높여주는 차음윈드실드 글라스(일부 모델 제외)와 LED 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 SE 이상 전 트림에는 전자식 룸미러를 추가하며 LE 트림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패스 시스템, 매직 트렁크 등을 넣었다. RE 트림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블랙 퀼팅'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및 조수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를 기본 제공한다.가격은 트림에 따라 2천360만~3천2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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