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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公, 수출업체 사드 보복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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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원대책 간담회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정준모)은 22일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대구경북중소기업청 등 수출 관련 기관 및 공단 입주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 및 해외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섬유, 기계, 전자, 식품 등 수출업체들은 사드 보복을 비롯한 해외 경기의 악화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식품업체인 A사는 식품검역 지연으로 통관 지연이 발생해 수출에 큰 지장을 받는다고 했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B사는 납품과정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계약이 취소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피해 사례는 식품, 화장품, 의료기 등 소비재 제품군 중심으로 통관 거부, 계약 취소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기업애로 신고센터인 '기업애로 119'(053-803-1119) 창구에서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긴급정책자금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지역신보 특례보증 등 각종 지원 제도를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성서공단 안종희 전무이사는 "단기적으로는 정책자금 지원과 정부 대응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이외에 인도나 동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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