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짜뉴스 작성·유포자 구속수사…검·경, 불법 선거운동 집중 단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관위 조사 때 압수수색도 활용

19대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검찰이 불법 선거운동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구지검은 22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흑색선전, 여론조작 사범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금품선거, 단체의 불법 선거운동, 공무원 선거 개입 등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대책회의에는 대구지검 공안부장, 대구 및 경북선관위 지도과장, 대구 및 경북경찰청 정보과장,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검찰은 유례없이 단기간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흑색선전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악의적, 계획적 '가짜뉴스' 작성'유포 행위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한다. 선거일이 임박해서 불거지는 흑색선전 사범은 가중 처벌한다. 또 각종 집회 기회를 이용해 특정 정당 후보의 당락을 도모하는 불법 선거운동도 단속한다. 이를 위해 대구지검은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검찰은 불법 선거운동 증거 확보를 위해 고발 전 긴급 통보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선관위 조사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압수수색을 하는 고발 전 긴급 통보제도를 통해 불법행위에 의한 표심 왜곡을 막겠다는 것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경찰, 선관위 등과 협조해 불법 행위자뿐만 아니라 배후자 또는 주동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