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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 잊어선 안 될 北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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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북한을 규탄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천암함 피격과 제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을 기억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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